장동민-홍지연 딜러, `더 지니어스 외전` 맞대결 성사…24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과 홍지연 딜러가 '더 지니어스 외전'에 출연해 대결한다.
12일 tvN 측에 따르면, 장동민과 홍지연이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 이상민이 기획한 '더 지니어스 외전'에서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해당 내용은 오는 24일 3회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민과 홍지연은 '임요환 vs 홍진호'의 뒤를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섭외돼 대결이 성사됐다. 앞서 두 사람은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시즌3),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시즌4)에서 플레이어와 딜러의 관계로 만났다. 두 사람이 플레이어로서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갑내기인 장동민과 홍지연은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 각각 플레이어와 딜러로 출연했다. 두 사람이 플레이어로서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시즌3와 시즌4의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홍지연은 2003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으로 현재 강원랜드에서 딜러로 근무 중이다.
한편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