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꽈당 무대에서 넘어진 일화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열광한 최초의 ‘국민 아이돌’ 지오디(god)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친구는 “강원도 무대에 갔다가 비가 내려 미끄러운 바닥에서 8번 ‘꽈당’을 했다”고 말했다.
↑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
이어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어서 아프다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빨리 일어나면 티가 안날 줄 알았다. 처음엔 당황하다가 계속 넘어져서 ‘내가 왜 이러나 싶었다.’ 안 보일 줄 알았는데 다 보이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의 투혼 무대는 각종 해외 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