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사건의 ‘넘버 세븐’ 비밀이 드디어 풀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의 배후에 감춰져 있던 무속인 김 씨에 대한 진실이 전파를 탔다.
자신들이 수년 간 집단 혼음을 강요받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세 모자 사건,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준 유일한 사람이라는 무속인 이모할머니 김 씨라는 주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거짓임이 드러났다.
↑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 강남수 팀장은 “아이들하고 암호를 정했더라. ‘넘버세븐, 그러면 이모할머니다.’고 암호를 정한 거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