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인기를 잇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지난 주말(18~20일) 1만2422명 관객을 동원, 1만7824명을 기록해 누적관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히말라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대호’ 등 대작에 이어 종합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뛰어넘은 셈이다.
![]() |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새로운 일상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다. 제6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