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홍대에 뜬다 `홍대문화축제`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홍대문화축제'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 참이슬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홍대문화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청과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홍대문화축제'에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가 참여한다.
'홍대문화축제' 메인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이슬로 페스티벌 시즌2에서 아이유가 직접 최근 출시한 참이슬 400ml 페트병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슬로 페스티벌 시즌1에서 팔꿈치로 소주병을 치는 모습을 연출해 화제를 일으킨 아이유가 이번엔 400ml 페트병으로 따른 소주잔을 들고 팬들과 '즐거울 땐 참이슬 짠' 건배 세레모니를 펼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미니 콘서트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참이슬 400ml 페트병 모양의 야광봉을 사전에 증정한다"고 말하며 "수 천명의 팬들이 아이유의 노래에 맞춰 흔드는 그린 라이트로 홍대 거리를 초록빛 장관으로 물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 곳곳에서는 아이유 포스터 포즈 따라하기 SNS 이벤트, 스펌스, 리플렉스, 슈퍼키드 등 홍대 인디밴드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슬로 페스티벌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젊은 타겟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홍대문화축제'로 장소를 옮겼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즐거울 땐 참이슬 짠' 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대세감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