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장수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의 시즌15가 제작을 확정했다.
23일 오후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막영애’의 시즌15 제작을 확정했다. 내년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편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제 막 기획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며 “따라서 아직 배우 라인업 등도 확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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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
‘막영애’ 시리즈는 2007년 4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국내 최장수 케이블 시즌제 드라마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8월 방영한 시즌14에서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가 창업을 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이승준(이승준 분), 김산호(김산호 분)와의 러브라인이 새롭게 펼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