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상청은 28일 '해넘이, 해돋이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수평선 위에 놓인 다소 두꺼운 구름 위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넘이의 경우 31일 늦은 오후 서해상에 구름이 폭넓게 분포하면서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해가 지는 모습을 보기 어려우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말 날씨와 관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0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지역의 2016년 첫 일출은 울산 오전 7시 32분, 포항 오전 7시 33분, 해남 오전 7시 40분 등이다.
서울의 경우 31일 오후 5시 23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졌다가 다음날인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47분에 해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