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호란과 동성애 의혹? “호란이 남자친구 역할 했을 뿐”

박기영, 호란과 동성애 의혹? “호란이 남자친구 역할 했을 뿐”

가수 박기영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동성애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기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동성애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을 털어놨다.

↑ 박기영, 호란과 동성애 의혹? “호란이 남자친구 역할 했을 뿐”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은 "남자친구와 이별 후 클래지콰이 호란과 함께 '동행'이라는 곡을 발표했다"며 "사랑 노래라서 그런 지 사람들은 이 노래를 동성애 코드로 오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남편과의 얘기를 담은 곡이었다. 호란이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 역할을 대신 해준 것뿐이었다"며 "나중에 남자친구 회사로 그 앨범을 보내줬는데 남자친구도 노래를 듣고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박기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