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서현, 소피 역으로 뮤지컬에 임하는 각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아트리움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서현은 “‘맘마미아!’는 흥겨운 뮤지컬이라 너무 하고 싶었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다”며 평소 관심이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또 “책임감이 커졌다. 좋은 작품에 합류한 만큼 내 몫을 해 내겠다.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운 소피를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현이 소피 역을 맡은 ‘맘마미아!’는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신영숙, 김영주, 홍지민, 박지연 등이 출연하며 2월 24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