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강봉성이 ‘천상의 약속’ 캐스팅을 확정했다.
2월1일 첫방송 예정인 KBS2 새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신예 강봉성이 출연할 예정이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으로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끈을 매혹적인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풀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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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410 엔터테인먼트 |
야수같은 야성성과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로 부잣집 여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꿈이다.
강봉성은 영화 ‘족구왕’ 의 주연 창호 역을 맡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영화 ‘들꽃’, ‘못’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드라마에서는 ‘킬미힐미’ 의 인턴의사로 출연하며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천상의 약속’ 에서 확실한 캐릭터를 부여 받으며,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강봉성은 소속사를 통해 “천상의 약속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기대도 된다.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만큼 많이 연구하고 많이 배워 성숙한 연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다 잘 될거야’ 후속으로 2월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