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해진 측이 낚시성 열애설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
14일 오전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해진을 이용한 낚시성 열애 보도를 한 매체를 오늘(14일)이나 내일 쯤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형사 고소와 더불어 허위 보도에 따른 민사 소송 또한 진행할 것”이라며 “해당 매체뿐 아니라 기자 개인에게도 소송을 진행한다. 박해진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상처가 컸다. 사건을 끝까지 밝혀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선례를 남길 예정”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12일 ‘박해진♥박신혜 '예쁜 사랑 오래오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두 사람의 열애에 정확한 근거가 아닌 오래 전 누리꾼의 사진을 인용해 보도를 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한편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인공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