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배우로 컴백…‘드라큘라’ 첫 공연 마친 소감은?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5일 씨제스컬쳐는 “김준수가 지난 토요일(23일) 개막한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약 2년 만에 다시 드라큘라 역을 맡아 변함없는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며 “김준수는 초연보다 더욱 깊이 있어진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 열띤 박수갈채를 보내며 ‘드라큘라’의 귀환을 환영했다”라고 전했다.
2014년 뮤지컬 ‘드라큘라’ 초연 당시, 김준수는 붉은 헤어와 함께 도발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파격 연기 변신을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특유의 뇌쇄적인 눈빛과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드라큘라’라는 캐릭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샤큘’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 |
↑ 김준수 드라큘라 |
이어 “오랜만에 ‘드라큘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관객 여러분들께도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공연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주인공 드라큘라의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브램
‘드라큘라’는 2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준수 드라큘라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