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홍은희가 배우로서 브라운관에 오랜만에 복귀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배우 홍은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홍은희가 MBC 일일드라마 ‘오늘도 스마일’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홍은희는 극중 일과 육아를 모두 해내는 ‘알파맘’ 이미소를 제안 받았다. 이 역할로 드라마 출연이 성사된다면 홍은희는 ‘대왕의 꿈’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배우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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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그간 ‘현장토크쇼 택시’ 등으로 예능감을 발휘했던 홍은희는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는 연기를 펼친 바 있지만 간만에 브라운관에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오늘도 스마일’은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최이섭 PD와 ‘단팥빵’ ‘지고는 못살아’ 등을 집필한 이숙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아름다운 당신’의 후속으로 편성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