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검사외전’은 지난 9일 하루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기준 117만41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44만5170명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9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이틀이나 빠른 속도이며, ‘베테랑’ ‘도둑들’ 보다는 무려 3일이나 빠른 속도이다.
‘검사외전’은 앞서 6일 하루 동안 93만9265명을 동원하며 ‘명량’(125만7380명), ‘암살’(95만665명)에 이어 한국영화별 일일 스코어 역대 3위를 기록했고, 8일에는 94만7429명을 동원하며 스스로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검사외전’은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좌석점유율, 예매율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세울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