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미국의 토크쇼 스타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이 방한을 앞둔 가운데 tvN 측이 아직 정확한 계획이 잡히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오후 tvN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이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됐으나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 방송사 측에는 별다른 입장이 전달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코난 오브라이언이 오는 14일 입국해 18일까지 ‘코난쇼’를 촬영하며, tvN ‘코빅’과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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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의 토크쇼 MC로, 1993년부터 2010년까지 NBC ‘레이트나잇쇼’를 진행했고, 2010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TBS 토크쇼 ‘코난쇼’를 맡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