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통가를 72시간 만에 탈출하자마자 또 다시 정글로 뛰어든다. 그야말로 동분서주다.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18일 오전 MBN스타에 “통가의 기상 악화로 발이 묶여있던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19일 오후 귀국하지만 김병만은 중국판 ‘정글의 법칙’ 출연을 위해 중국을 거쳐 마다가스카르로 날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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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김병만을 비롯해 고세원, 이훈, 인피니트 성종, 2PM 찬성 등은 ‘정글의 법칙’ 통가 편 촬영을 마치고 16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태풍으로 일정을 미뤘다. 이후 이들은 겨우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나, 김병만은 중국판 ‘정글의 법칙’ 첫 회에 합류하기 위해 귀국 대신 정글행을 택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 땅을 밟는다.
한편 ‘정글의 법칙’ 통가 편은 파나마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