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7년 전 갑상샘암 수술 받아…2년 전 목소리 돌아왔다”

박정수 “7년 전 갑상선암 수술 받아...2년 전 목소리 돌아와”

배우 박정수가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투병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정수가 출연했다. 그는 “7~8년 전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의 목소리로 돌아온 지는 2년 정도 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 박정수 “7년 전 갑상선암 수술 받아...2년 전 목소리 돌아와”

그는 “항암 치료 후 5년 정도 목소리가 안 돌아왔다”며 “노래를 좋아하는데 못 했다. 연기도 음을 표현할 수 없으니 감정 표현도 좁아졌다. 투병 중 폐경도 왔다”며 마음고생을 했음을 드러냈다.

박정수는 “한평생 사람이 살면서 늘 좋을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지금은 완쾌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정수 식사하셨어요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