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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서태지가 딸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태지는 “드디어 오늘 내 생일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태지가 별이 가득 수놓아진 밤하늘을 배경으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태지의 딸 정담 양의 깜찍한 외모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명의 나이로 꺾어지고 있다”며 “예전엔 여러분들이 계란한판이다 뭐다 놀리기도 했는데 언젠가부터 놀리지도 않는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서태지 열혈 팬들이 출연한 MBC ‘능력자들’을 시청했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TV를 통해서 우리 열혈 팔로들을 보니 너무 좋았다”며 “놀랍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했다. 보는 내내 아빠 미소로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긴 휴가(육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재충전도 잘 된 것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 2014년 8월에 딸 정담 양을 낳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