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태도 논란에 이어 트와이스 나연 ‘불법음원’ 논란
장현승 태도 논란이 화제가 된 가운데, 트와이스 나연은 불법음원 논란에 휩싸였다.
트와이스 나연은 지난 2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 노랠 집중해서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울컥해요. 이어폰만으로 감정이 전달되는 게 너무나 신기하고 대단하지 않아요?! 저는 아직 너무너무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여러분들과 제가 들려드리는 노래로 같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날을 기도하면서 -나숭 #태연선배님짱 #원스분들도즐거운주말보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그는 노래 인증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인증 사진에는 SoundCloud(사운드클라우드) 재생 목록이 공개돼 있는 가운데, 정식 음원이 아닌 xoxo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올린 불법 음원을 사용하고 있는 게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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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승 태도 논란에 이어 트와이스 나연 ‘불법음원’ 논란 |
불법음원 근절에 앞장서야 하는 가수가 오히려 불법음원을 듣고 있는 모습에 누리꾼은 질타를 보냈
한편, 비스트 팬이라 밝힌 한 누리꾼은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현승 태도 논란에 대해 “4년 전 2012년부터 종종 무대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작년 2015년 완전체 활동부터 가사씹기, 안무 대충하기, 음정 바꿔부르기 등의 태도는 특히 도드라졌다”고 폭로했다.
장현승 태도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