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예고] 태준, 출세 위해 딸 모르는 척…버림받은 나연

[천상의 약속 예고] 태준, 출세 위해 딸 모르는 척…버림받은 나연

↑ 천상의 약속/사진=KBS

23일 방송되는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의 약속' 17화에서 명예와 출세를 위해 부정을 외면하는 강태준(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강태준이 유학을 떠나기 전 사랑했던 이나연(이유리 분)은 강태준의 아이를 가졌지만, 그의 유학소식에 차마 이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홀로 딸 새별이를 낳아 기르며 태준의 귀국을 기다려왔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강태준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파하며 잠시 방황했지만, 명예와 출세에 눈이 멀어 이나연이 아닌 백도그룹의 손녀 장세진(박하나 분)을 선택합니다.

강태준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선고를 들은 나연은 새별이를 데리고 다시 강태준의 집앞으로 찾아가지만, 강태준은 집앞에 찾아와 기다리던 이나연과 새별이를 냉정하게 돌려 보냅니다.

'천상의 약속'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사랑한 남자에게 배신을 당한 여자가 복수를 결정하면서 벌어지는 남녀의 가혹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