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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사과문을 게시한 가운데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도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태도 불량”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속 글쓴이는 “지난 2012년부터 장현승은 무대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2015년 9월 해외팬을 대상으로하는 고액의 팬미팅을 무단 불참한 후 다음날 새벽까지 놀러다닌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피드백 한 마디 없다”고 밝히며 그간의 정황을 설명했다.
이에 23일 장현승은 자신의 팬카페에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장현승은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저와 비스트를 사랑 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
같은 날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장현승 본인은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문제점 전반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다. 현재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