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란, 장시간 추출하기 때문에 비위생적?
더치커피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판되는 더치커피 30개 제품에 대해 세균 검출시험을 한 결과, 3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9천900배에 이르는 세균이 검출됐고 이 중 1개 제품에선 대장균까지 나왔다면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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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치커피란, 장시간 추출하기 때문에 비위생적? |
소비자원에 따르면 더치커피는 저온에서 장시간 추출하기 때문에 커피원두와 물, 용기, 작업자 등의 비위생적인 관리가 세균 오염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커피를 마시고 가만히 있으면 치아가 변색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발표가 눈길을 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산성을 띤 타닌 성분은 우리 입
특히 이첨가물이 들어 있는 커피는 치아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카페라테 안에 있는 우유의 단백질과 유당이 입 냄새를 불러올 수 있고, 캐러멜 마키아토에 첨가된 시럽은 충치를 유발하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더치커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