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요동정벌을 막기 위한 왕자의 난이 예고되면서 시청자의 관심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15.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의 성적이다.
↑ 사진=SBS |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 요동 정벌의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이방원이 이를 막기 위한 왕자의 난을 계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MBC ‘화려한 유혹’은 시청률 11.1%로 뒤를 이었고, KBS2 ‘무림학교’는 2.8%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