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드라마 ‘굿 와이프’로 1년 만에 안방 복귀한다. 이미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전도연의 남자로 유지태가 정해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지태는 11일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굿 와이프’의 남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유지태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드라마 ‘힐러’ 이후 1년여 만이다.
‘굿 와이프’는 명품 배우들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스크린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전도연에 이어 유지태가 전격 합류하면서 기대가 크다. 전도연은 2005년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이후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돌아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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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굿 와이프" 남주인공으로 확정된 배우 유지태. 사진=MBN스타 DB |
최근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tvN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tvN은 ‘응답하라 시리즈’에 이어 ‘치즈인더트랩’ ‘시그널’ ‘피리부는 사나이’ 등 드라마마다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tvN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