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과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한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LA의 한 공항에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를 포착했다.
이들은 이날 런던에서부터 한 비행기를 타고 LA에 도착했으나 열애설을 의식한 듯 시간차를 두고 공항을 빠져나왔다. 올랜도 블룸은 스카프로 멋을 낸 후 당당한 발걸음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맞았다.
케이티 페리는 온몸을 검은색 외투로 둘러싼 채 얼굴 또한 모자로 한껏 가렸다. 꽁꽁 싸맨 덕분에 케이티 페리는 표정 하나 드러내지 않은 채 무사히 공항을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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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한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 뒷풀이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겨왔다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은 열애설에 대해 아직 어떠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올랜도 블룸은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3년 이혼했고, 케이티 페리는 존 메이어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마침내 결별했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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