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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리사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리사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리사와 연예기획사 이규창 대표가 오는 4월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 준비도 모두 끝낸 상황”이라며 “결혼 소식에 지인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본인은 물론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신다”고 전했다.
리사의 예비신랑 이규창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가수 싸이를 글로벌 가수로 발돋움하게 만든 공으로 유명하다. '태극기 휘날리며' 등 다수의 영화 미국 판권을 견인한 인물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 교제를 해왔으며 취미나 종교,
관계자는 "결혼 이후에도 특별한 휴식 없이 예정대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사는 2003년 '파이널리(finally)'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한 실력파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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