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이하늬, ‘SIA 2016’ 진행부터 가야금 연주까지…‘팔색조 매력’

배우 이하늬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 2016’(Style Icon Asia Awards, 이하 ‘SIA 2016’)에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다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핑크카펫에 올랐다. 푸른색 원피스는 이하늬의 탄탄한 바디라인을 가늠케 했다. 그는 “패셔니스타들은 계절도 좀 빠르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2부에서 그는 홀로 메인 진행을 맡아 활약했다. 유창한 영어실력은 물론 수상자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 직접 스타일 아이콘을 수상하며 2015년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의 유창한 영어실력과 진행능력은 이미 다양한 곳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뷰티 팁을 전수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유창한 영어로 자신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음악적 재능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야금 발라드 곡 ‘같은생각’을 발표했고 가야금 연주자 김지연과 함께 야금야금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팔색조다.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 진행능력과 가야금 연주, 연기까지. 이하늬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준비된 스타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