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배우 B씨가 해외원정 성매매 의혹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6일 오후 B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B씨는 지난해 봄 미국에서 재미사업가 C씨를 만나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
앞서에는 유명 여가수 A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 3시간여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달 4일 A씨를 비롯한 가수와 여배우 2명 등을 국내외 재력가에게 소개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41)와 직원 박모씨(34)를 구속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