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에서 검정고시를 본 뒤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21일 중국매체 전자시보에 따르면 쯔위는 지난 20일 대만 산화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를 봤다. 보도에서는 “중학교 2학년 때 JYP에 눈에 띈 쯔위는 검정고시를 본 뒤 매니저를 따라 황급히 자리를 떴지만 예의를 잊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모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인사로 마음을 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보도에서는 “쯔위는 자신의 모교인 대만 푸싱중학교에 가 선생님과 인사를 잊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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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쯔위가 시험을 마친 뒤 책상에 사인과 메모를 남기면서 20일 현지 매체들은 이를 보도하기도 했다. 책상이 학교 내에 전시되면서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일각에서는 공공기물 훼손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기 때문이다. 교장은 “쯔위가 시험을 본 책상을 따로 빼두거나 교장실에 두어도 초등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데 지장이 없다”라고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