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9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응팔’ 등 총 5편의 2016년 1월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종영한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