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박스오피스에서 큰 흥행을 불러일으키진 못하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지난 3월31일 전국 1122개 스크린에서 4만6992명의 관객을 동원, 164만574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개봉 전부터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던 작품, 이에 영화가 기록할 관객 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관객수 동원에 주춤한 상태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영화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이대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가 참패를 맛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대결인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영화다. 지난 3월24일 개봉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