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나홍진 감독이 배우 천우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천우희는 “캐스팅 소식을 듣고 욕심났던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기대가 너무 됐었다. 어떻게 영화가 나올지 흥분됐었다.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어디까지 표현하고 어디까지 표현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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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12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