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겹친 이서진, ‘짠하네’

[MBN스타 김윤아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에게 악재가 겹치는 일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훈은 강혜수(유이 분)와 만나 “내가 정말 그 쪽에게 아무 것도 아니냐. 내가 진심과 실수도 구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냐”고 물었다.

↑ 사진=결혼계약 캡처

이에 강혜수는 “촌스럽게 연연하냐. 나 부담스럽다. 법원은 언제 갈까. 일정 잡자. 빠를수록 좋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한지훈은 외삼촌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외삼촌은 “네 애비에게 전해라. 그리 살면 천벌 받는다고”고 호통을 쳤다.

앞서 한성국(김용건 분)은 오미란(이휘향 분)을 강제로 이사시킬 계획을 꾸린 바 있다.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던 한지훈의 표정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