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가수 리사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리사가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규창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약 1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리사는 앞서 “늘 존경할 수 있는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 사람을 만나서 너무 기쁘다”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리사의 예비 신랑 이규창 대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또 바이브의 윤민수와 R.Kelly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프로듀싱 했고, 소니픽쳐스 미국 본사의 임원을 10년간 역임한 인재로 알려졌다.
리사와 이규창 대표는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스케줄을 예정대로 이어간다.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에 마련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