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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박신양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12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이 박신양(조들호 역)이 옥상 난투극에 이어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속 박신양은 몸에 직접 와이어를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허리와 손목에 밧줄이 감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인물답게 이번에도 그가 겪는 사건들이 스펙터클하고 파란만장할 것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처럼 몸이 결박당하고 와이어까지 달고 진행되는 고강도의 촬영인 만큼 박신양은 스태프들, 상대배우들과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철저하게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촬영은 늦은 밤에 진행된 만큼 더욱 스릴 있고 긴장감 넘치는 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더해지
한편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배대수와 황애라가 프랑스의 유명 프랜차이즈 임원으로 변신해 마이클 정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들은 조들호의 지시에 따라 몰래 녹취를 진행했지만 이내 발각, 재판 판결에 중요한 녹음기까지 빼앗겨 정의의 여신이 누구 편에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