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택연·광희·이특·하니와 MC 호흡…이쯤 되면 ‘아이돌 전문’

이휘재가 택연, 광희, 이특, 하니 등 유난히 아이돌 멤버들과 MC 호흡을 자주 맞추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SBS 측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야’의 최종 MC로 베테랑 MC 이휘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택연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엄마야’는 결혼 적령기의 딸을 둔 엄마들이 바쁜 딸을 대신해 ‘매의 눈’으로 딸의 남자친구를 찾고, 남자들은 엄마를 통해 딸의 성향을 추측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선택하는 새로운 형식의 맞선 프로그램이다.

이휘재는 유부남 MC로서 신중하게 딸의 남자친구를 고르고자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택연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MC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아들’ 또는 ‘싱글남’으로서 남자 출연자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같은 날 K STAR 측은 ‘리얼하게 폼나게’의 포스터와 촬영 개인사진을 공개했다. ‘리얼하게 폼나게’는 스타들의 안 입는 옷을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하상백, 박윤희, 김태근, 이지선과 재봉질이 가능한 연예인 김숙, 장수원, 김재경, 백성현과 2인으로 팀을 이뤄 리폼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휘재는 현재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이엑스아이디 하니와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어 ‘엄마야’에서는 투피엠 택연, ‘리얼하게 폼나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이특과 MC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