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마감한 가운데, 3사 개표방송의 경쟁도 치열하다.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13일 오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개표방송을 시작했다.
특히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각 방송사마다의 특징이 돋보인다. MBC는 ‘신기술’을 내세웠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선보였던 득표 예측 시스템인 인공지는 ‘스페셜M’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올해 총선 개표방송에 적용시켰다. 또한 고유기술을 반영해 화려한 그래픽을 가능하게 한 ‘로봇M’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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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KBS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효과를 등에 업고 개표방송에도 ‘1위’ 자리를 노린다. 각종 전문가들로 채워진 패널로 전문성을,
한편,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873개 투표소에서 실시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