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tvN 새 드라마 ‘굿와이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미국 드라마 ‘굿와이프’에도 많은 눈길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전 tvN 측은 윤계상의 ‘굿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윤계상이 맡은 서중원은 세련, 젠틀, 시크, 차가운 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내뱉는 매력남으로 로펌 공동대표로서 휘하 변호사에게는 냉정하되 의뢰인에게는 따뜻하지만 그렇다고 의뢰인의 진심으로 믿어주지도 않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해 패션지 선정 매력적인 독신남으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많고 김혜경(전도연 분)이 온전한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다.
↑ 사진=미국 "굿와이프" 포스터 |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미국 현지에서 2009년 첫 방송시작과 동시에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일곱번째 시즌이 방영 중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굿 와이프’의 여자주인공 배우 줄리아나 마굴리스는 ‘굿 와이프’를 통해 골든
미국에서 화제작인 ‘굿 와이프’는 tvN이 판권을 사들이면서 리메이크를 하게 됐다. 드라마에는 전도연, 유지태가 주연을 확정했으며, 나나도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앞으로 방영될 예정인 ‘또 오해영’의 후속작으로 여름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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