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에 대한 애틋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중위 역으로 활약한 김지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윤명주’역에 김지원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태양의 후예’가 마지막 방송을 했다니, 아직 실감이 나지 않네요.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만나고, ‘윤명주’라는 멋진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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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윤명주’라는 맞춤옷을 입고 활약했다.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비주얼과 시크한 군의관과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여자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그는 배우 송중기(유시진 역), 송혜교(강모연 역), 진구(서대영 역)과의 찰떡 케미 등 비주얼, 연기, 케미 잘 어우러진 3박자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20대 대표 여배우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