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성시경이 암표 근절에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7일 하나티켓을 통해 오는 5월 14, 15일 열리는 '2016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 단독 예매를 진행한 성시경은 일부 구매자가 특정 구역을 부정 예매했다는 제보를 접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성시경은 공연 문화 발전을 저해하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암표 근절을 위해 전면에 서기로 했다. 부정 구매자로 의심되는 경우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일일이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합당한 이유를 밝히지 않는 구매자에 대해서는 티켓 취소라는 초강수까지 두겠다는 계획으로 현재 하나티켓과 함께 부정 구매 발생 원인을 분석 중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