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1박 2일’, 한효주 효과로 주말 예능 점령

‘1박 2일’이 배우 한효주의 덕을 톡톡히 봤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9%, SBS ‘런닝맨’ 7.4%, SBS ‘판타스틱 듀오’ 5.9%, MBC ‘복면가왕’과 ‘진짜사나이’는 각각 14.1%-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봄의 여신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한효주의 한 마디, 작은 몸짓에도 반응했고 이는 방송의 재미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심박을 올려라’에서는 데프콘이 한효주의 포옹을 받고 심박수가 138까지 치솟아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