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B.A.P 힘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힘찬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아~머리아포’ 특집에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등과 함께 출연해 과거 소속사와의 불화로 인해 의도치 않게 생겼던 공백 기간을 털어놨다.
한편 힘찬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공백기에 대해 “(소속사와의 분쟁은) 20대에 겪은 일 중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었다”며 “힘들어도 용국이와 나, 이렇게 둘만 힘들고 싶었는데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앞으로 다함께 더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힘찬을 비롯한 B.A.P 멤버들은 불공정한 수익 배분과 지나치게 긴 계약 기간 등을 이유로 소속사와 마찰을 빚어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오랜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이후, 양측간의 분쟁이 이어지다가 2015년 8월 3일, 원만한 합의 끝에 B.A.P는 다시 소속사 T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그룹 B.A.P는 올해 월드투어 공연을 마친 뒤 7월부터 국내 활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힘찬은 팬들을 향해 “오랜 기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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