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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피부사’ 측이 표절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21일 tvN ‘피리부는 사나이’(이하 ‘피부사’) 측은 “제작사를 통해 2014년 7월 고동동 작가가 공모전에 출품한 ‘순환선’ 초안과 최종안 원안을 확보 중에 있으나 주최 측으로부터 ‘원작자 동의 없이는 열람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팩트 확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 중”이라며 “원안이 확인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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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표절된 부분에 대해 동화 속 피리부는 남자가 테러범으로 해석해 부패한 권력과 맞선 부분, 가스살포로 긴장감을 조성한 것 등을 지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