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는 전소미를 응원했다.
트와이스 채영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페이지 투’(Page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미가 아무래도 저희 멤버들과 함께 ‘식스틴’을 했기 때문에 워낙 친해서 데뷔를 한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뻐하고 축하해줬다. 서로 응원해주고 연락도 자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은 “‘식스틴’ 방송 이후에 소미를 못 봤다. 이번에 활동 시기가 겹쳐서 방송국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 101’로 1위를 차지한 전소미는 프로그램 출연 전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식스틴’에 출연한 바 있다. 전소미는 막판에 탈락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는 타이틀곡 ‘치어 업’을 비롯해서 18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소중한 사람’, 다이나믹 사운드의 ‘터치다운’(Touchdown), 청량감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잡아낸 ‘툭하면 툭’ 등이 수록되어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