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정국 “걱정해주셔서 감사, 이제 안 아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독감 진단으로 활동 중단 해프닝을 일으켰던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12일 오후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미니 팬미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멤버 정국은 “팬 여러분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하지만 이제 다 나아서 아프지 않다. 정말 괜찮다. 스케줄 소화가 가능하다”고 자신을 걱정했을 팬들을 위로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국이 건강 악화로 인해 예정된 팬사인회와 음악방송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독감은 오진으로 확인돼 정국은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화양연화 Young Forever’ 첫 무대를 선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