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준이 파퀴아오와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산전수전 공중전’이라는 주제로 에릭남, 한희준, 지상렬, 지승현, 김지숙이 출연했다.
이날 한희준은 파퀴아오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아메리칸 아이돌’을 보고 좋아하셔서 티켓을 손수 선물하셨다. 그런데 제가 가는 경기마다 지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희준은 “행사에 참석했는데 주인공을 만나기 전 진중하게 어떤 발언도 하지 말고, 절대로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라고 하더라. 오바마 대통령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
뿐만 아니라 한희준은 “가끔 TV에서 절 보긴 했는데 정확하게 뭘 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라면서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는 프로
“존박이 몇 위까지 했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한희준은 “존박은 24위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희준은 “노래 실력으로 9위를 한 게 아니라 예능감으로 9위를 했다. 한국 개그를 미국에 접목하니까 재미있어 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