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서서히 피어올라 화려하게 불타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는 지금이 아닐까 싶다.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음반 파워도 막강하다. 한터차트를 기준으로 5월 첫째주 약 16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앨범 발매 후 가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on stage : epilogue)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신곡을 발표했지만 음악방송 활동은 일주일만 하게 됐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정해진 활동이지만 컴백 하자마자 방탄소년단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까지 ‘불타오르네’로 1위를 차지했다.
짧지만 강렬한 컴백을 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MBN스타에 “스페셜한 앨범으로 스페셜하게 돌아와서 기분 너무 좋다. 또 이번에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더라. 첫 방송인 ‘엠카운트다운’부터 1위를 하고 좋게 시작을 해서 남은 활동도 즐겁게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미(팬클럽)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부터 대만, 마카오,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나고야, 도쿄) 등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