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매드타운 조타와 김진경이 합류했다. 이들의 ‘과거’는 어땠을까. 알고 보니 이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입증한 ‘프로 예능러’들이었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조타는 “내가 원래 좋아했던 모델”이라고, 김진경은 “팔뚝의 근육이 남달랐다”고 말했다. 또한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한단 공통점을 찾고 “우린 활동적인 부부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진=MBN스타 DB |
조타는 1994년 생으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유도, 배구 편에서 활약을 펼치며 끈기와 투지를 보인 인물이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형님’들과 어우러지는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차세대 예능주자’로 점찍기도 했다.
김진경은 1997년 생으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KOREA 3’로 데뷔했으며, 준우승에 올랐다. 이후 같이 ‘도전! 수퍼모델 KOREA 3’에 출연했던 고소현과 함께 에스팀 소속 모델이 되었다.
↑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
그는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황재근 방의 게스트로 투입돼 시청자들에 이름을 알렸다. 2014년 비원에이포(B1A4) ‘Lonely’, 2015년 마이네임의 ‘너무
두 사람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활동을 하며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아왔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더욱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두 사람이 앞으로 전방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