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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비아이지 벤지가 영국 런던에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다녀왔던 경험을 전했다.
비아이지(B.I.G,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국민표는 이날 "이번 미니앨범을 지난해부터 준비했다. 일본에서 데뷔한 뒤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벤지는 "앨범 준비를 하면서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영국 런던에 다녀왔다. 쇼케이스를 앞두고 가서 걱정됐지만, 멤버들과 호흡을 잘 맞췄다"고 전했다.
그는 "런던에서 'X맨' 시사회에 참석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키가 저보다 더 컸다"
'아프로디테'는 비아이지가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타올라(TAOLA)'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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