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수정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임수정의 5월 결혼설은 동명이인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가수 시현(본명 임수정)이 5월 결혼을하는데, 이것이 와전돼 잘못 보도된 것.
시현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시현이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가까운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해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임수정은 시현이라는 예명으로 지난 2010년 싱글 음반 ‘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했다. 이후 ‘무슨 짓을 한거죠’ ‘이제는’ ‘이츠 올라잇(It‘s Alright)’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임수정은 시드니대학교 의대를 포기하고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이는 같은 이름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